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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개론]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 본문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
인공지능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지능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야 한다.
지능은 본능적이나 자동적으로 행동하는 대신에, 생각하고 이해하여 행동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은 굉장히 추상적인 개념이다. 많은 영화나 소설에서 사용된다.
하지만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인공지능인지 그냥 단순한 프로그램인지 정의 하기 어렵다.
때문에 과거부터 인공지능에 대해 정의하려는 시도는 많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튜링 테스트가 있다.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의 주인공 엘런튜링이 설계한 테스트이다.
이런 식으로 누가 컴퓨터이고 누가 사람인지 구분할 수 없다면 인공지능이라고 정의하는 것이다.
또 다트머스 회의라고 하는 회의에서 유명한 석학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논의한적이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정의들
과거부터 다양하게 인공지능에 대해 정의해 왔다.
- 벨만(1978) : 사람의 생각과 관련된 활동(의사 결정, 문제 해결, 학습)을 자동화하는 것
- 리치와 나이트(1991) : 사람이 하면 더 잘 할 수 있는 일을 컴퓨터가 하도록 하는 방법을 찾는 학문
- 커즈와일(1990) : 지능이 요구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예술
- 풀과 맥워쓰(1998) : 지능적인 에이전트를 설계하는 학문
- 월슨(1992) : 인지하고 추론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팅에 관련된 학문
- 닐슨(1990) : 인공물이 지능적인 행위를 하도록 하는 것
이런 식으로 다 다르고 추상적이다.
그래서 요즘은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보다는 기계학습 / 딥러닝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강한 인공지능? 약한 인공지능?
인공지능에 강약이 있나? 인공지능이 강하면 레이저 빔이라도 나가나 싶지만, 그게 아니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인공지능에 대해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학자들은 강한 인공지능과 약한 인공지능으로 이를 나누었다. 이것은 물리적인 강함은 아니다.
- 강한 인공지능 : 사람과 같은 지능을 지니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마음을 지녀서 자아를 가지고 행동하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공지능이 이 강한 인공지능일 것이다. 이런 강한 인공지능은 튜링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 약한 인공지능 : 특정한 문제를 위해 설계된 인공지능으로 사람의 지능적인 행동을 흉내낸다.
근데 사실 내 생각에는 기계가 마음을 지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때문에 앞으로 강한 인공지능은 없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컴퓨터가 마음을 가져도 결국 수치일 뿐이다. 또 인공지능이 마음을 지닐 이유가 없지 않을까, 효율을 추구하는 컴퓨터가 감정을 가지면 비효율만 생길 뿐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특정 문제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뛰어넘고 있다. 훨씬 방대한 데이터와 연산 속도를 지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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